온라인 강의로 배워보자
최초의 교육은 엘리트 교육이었다.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녀를 이름난 학자에게 보내 곁에서 배우게 했었다. 잘하는 사람 옆에서 몸으로 익히는 도제식 교육은 지금도 가장 유효한 방법이다.
하지만 보다 많은 이들을 단기간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 올리려면 좀 더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렇게 나타난 것은 학교이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질을 약간 포기하여 교육의 대중화를 이루어 냈다.
그러나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모여 교육하고 학습하는 것 역시 생계와 상관 없는 학생 이외에는 하기 어려운 일이다. 직업을 가진 성인들에게 이런 방식의 재교육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 온라인을 통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좋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장감이나 몰입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온라인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모아 보았다. 앞으로 추가해 나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