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활력 주스 feat 수분 섭취
갈증, 수분 부족
수분 섭취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단순히 물을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물을 마시고 속이 막히거나 물이 흡수되지 않는 채 몸에 머문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몸에서 수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맹물을 잘 마시지 않게 된다.
그리고 물을 대신할 차나 커피, 술 등을 찾게 된다.
물론 이를 섭취하면 수분 부족은 더 심해지게 된다. 갈증을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에 갈구는 계속 된다.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물, 수분 섭취
이런 상황에 놓이면 갈구의 본질이 수분부족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물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다.
물을 꼭꼭 씹어서 천천히 넘기면 물이 속에서 정체되는 현상을 막아 준다.
그러면 악순환의 고리를 빠져나올 수 있다.
활력 주스
최근 아침에 과일과 채소를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고 있다.
수분 섭취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커피나 차, 술에 대한 생각이 많이 줄어들었다.
몸 속에서 천천히 수분을 방출(?)해 주는 느낌이다.
기록을 위해 남겨둔다.
- 아로니아(6스푼, 냉동)
- 블루베리(3스푼, 냉동)
- 오디(3스푼, 냉동)
여기에 물을 완전히 잠기는 높이의 1.5배가 되도록 넣는다. 물을 적게 넣으면 걸죽해지고, 많이 넣으면 묽어진다. 물은 재료를 녹이는 역할도 함께 한다.
여기에 그때 그때 집에 있는 재료들을 함께 블랜딩한다.
- 바나나(1개)
- 양배추(적양배추, 백양배추)
- 사과
- 케일